☕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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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카페에서 보낸 수요일 오후
스마트폰 대신 종이책을 펼쳤습니다. 옆자리 청년이 추천해 준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와 따뜻한 라떼 한 잔.
#카페#독서#느린일상
동네 카페, 옥상 텃밭, 새벽 수영. 평범하지만 반짝이는 60대의 매일을 천천히 적어둡니다.
스마트폰 대신 종이책을 펼쳤습니다. 옆자리 청년이 추천해 준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와 따뜻한 라떼 한 잔.
딸이 만들어 준 계정에 처음 올린 사진은 고추 말리는 풍경. 그 사진 한 장이 제 인생을 바꿀 줄은 몰랐어요.
겨우내 비어있던 옥상 화분에 흙을 새로 채웠어요. 올해는 어떤 친구들이 자라줄지 벌써 설레요.
물 공포증이 있던 제가 자유형 25m를 헤엄칠 수 있게 됐어요. 늦은 도전이 가장 빛나는 도전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40년 친구 영숙이와 오랜만에 만났어요. 우리 나이에도 떡볶이는 진리. 분식집에서 한참을 깔깔거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