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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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흩날리는 진해, 혼자 떠난 1박 2일
60대에 혼자 떠나는 여행이 무섭다고요? 천만에요. 진해 군항제에서 만난 벚꽃은 마치 저에게 ‘괜찮아, 너답게 살아도 돼’ 라고 속삭이는 듯했답니다.
#진해#혼자여행#벚꽃
여행 가방을 메고, 앞치마를 두르고, 카페에 앉아 책을 읽는
60대 조여사의 반짝이는 매일을 기록합니다.
60대에 혼자 떠나는 여행이 무섭다고요? 천만에요. 진해 군항제에서 만난 벚꽃은 마치 저에게 ‘괜찮아, 너답게 살아도 돼’ 라고 속삭이는 듯했답니다.
고기 반, 두부 반. 부드럽고 담백해서 어린 손녀도 어른 사위도 모두 좋아하는 우리집 인기 메뉴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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